경제와 금융 (49)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펜재(Giffen goods)란? 여러분은 가격이 오르면 더 사게 되는 상품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일단 저는 없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오르는데 더 사거나 가격이 내리는데 더 안 사게 되는 재화를 기펜재라고 합니다. 오늘은 아주 이례적인 이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시죠!기펜재란?기펜재(Giffen goods)는 경제학에서 매우 특이한 현상을 보이는 상품 유형으로,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구매량이 줄어들어야 하는 일반적인 수요 곡선의 원칙에 반해, 가격이 올라가도 소비자들이 더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19세기의 빅토리아 시대의 아일랜드에서 감자가격이 하락하여 구매력이 증가하자 그동안 주식으로 해 온 감자에 신물이 나서 감자 소비를 줄이고 고기 소비를 늘린 사례로 기펜재는 처음 관찰되었고, 이를 분석한 영국의 경제.. 청약이란?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 주택청약이란 청약통장에 가입해 일정 조건(기간, 예치금, 납입 횟수)을 충족한 청약자에게 건설되는 아파트의 분양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30세대 이상 국내 모든 아파트는 청약을 할 수 있도록 돼있기에 사회초년생이 청약통장에 가입하여 청약 신청을 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주택의 종류국민주택: LH나 국가, 지자체가 직접 짓는 85m2 이하의 주택과,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짓는 85m2이하의 주택민영주택: 국민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 청약 순서청약통장 가입-아파트 선정-신청-당첨-계약-입주 청약 종류1.특별공급생애 최초, 다자녀,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노부모 부양자 등 배려가 필요한 사회층이 분양받을 수 있도록 지원 2. 가점제청약 가점에 따라 순위 별로 공급해 주는 방식 3. 추.. 환율은 어떻게 정해질까? 방학 시즌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즐기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외화입니다. 외화를 환전하게 되면, 환율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환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환율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환율이란?환율은 화폐와 화폐 사이에 교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해당 국가의 화폐와 한국 원화의 환율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국 경제에서는 특히 달러와 원화의 환율이 주요한 관심사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달러와 1,000원을 1:1로 교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환율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며, 화폐의 가격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달러의 가격이 상승하여 .. 공매도(short)란? 공매도 또는 숏(short)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얼핏 단어만 들었을 때는 굉장히 어려워 보이지만 그 개념만 잘 잡으면 쉬운 뜻입니다. 투자를 한다면 모를 수 없는 공매도! 지금 알아보러 가시죠.공매도의 개념공매도(short selling)란 주식시장에서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되갚은 후 차익을 얻는 투자 방식입니다.공매도의 장점공매도는 주가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과열된 시장에서 가격 조정 역할을 하여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공매도의 단점과 규제하지만 공매도에는 몇 가지 단점과 규제가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가 상승에 따른 손실이 무한.. 영화 '빅쇼트'의 그것! CDS(신용부도스왑) 이해하기 영화 '빅쇼트'를 보셨나요? 주식이나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보셨거나 들어보셨을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는 MBS(주택저당증권)에 대한 CDS(신용부도스왑) 계약을 체결하는데, 프리미엄으로 많은 돈을 지불하지만 결국 미국 주택시장 붕괴로 인해 큰 수익을 얻게 됩니다. 오늘은 마이클 버리가 체결한 CD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CDS란?CDS(신용부도스왑)는 채권이나 대출이 부도를 내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파생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A은행이 B기업의 회사채를 인수한 경우, B기업이 파산하면 A은행은 투자한 원금을 회수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A은행은 C금융 회사에게 정기적으로 수수료를 지불하고, B기업이 파산할 경우 C금융 회사로부터 투자 원금을 받는 거.. 파레토 최적 이해하기 경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파레토 최적 혹은 파레토 효율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파레토 최적을 이해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파레토 최적이란?파레토 최적은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제안한 개념으로, 경제학에서 효율성을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입니다. 파레토 최적은 자원 분배 시 어느 누구도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보는 상태를 정의합니다.이는 모든 개인이 자신의 선호에 따라 선택한 결과가 사회 전체에서 최적의 결과를 이루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파레토 최적의 예시파레토 최적의 예시로는 사과와 오렌지 두 가지 과일을 A와 B 두 사람이 나눠가지는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A는 사과를, B는 오렌지를 선호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때, A에게는 모든 .. 그레샴의 법칙-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지난 시간에는 당백전 발행으로 발생한 화폐 시스템 붕괴와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당백전 사건은 그레샴의 법칙이 아주 잘 적용된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당백전은 악화라고 볼 수 있고 비교적 양화인 상평통보가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악화만 남게 되어 결국 화폐거래가 아닌 물물교환을 하는 등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레샴의 법칙에 대해서 이해하러 가보시겠습니다!그레샴의 법칙의 정의그레샴의 법칙은 "나쁜 돈이 좋은 돈을 내몰다"는 원리를 말합니다. 좋은 품질의 화폐와 나쁜 품질의 화폐가 동시에 유통될 때, 사람들은 더 가치 있는 화폐를 보존하려 하므로, 결과적으로 시장에서는 더 낮은 품질의 화폐만이 남게 됩니다.그레샴의 법칙의 예시예를 들어, 10만 원짜리 금화와 1.. 조선의 인플레이션-흥선대원군의 당백전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Inflation is always and everywhere a monetary phenomenon).”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밀턴 프리드먼이 남긴 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라고 했던 그의 말처럼 미국에서 1만 km 가까이 떨어져 있지만 화폐 문제로 인플레이션을 겪었던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 집권 시절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당백전 발행의 배경조선 말 한반도에는 은광이나 구리광이 귀했고 때문에 화폐발행으로 조선 내 모든 통화량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쌀과 면포가 보조화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인해 값싸고 질 좋은 면직물이 대량 생산되고 이는 전 세계로 수출되었습니다. 조선 또한 예외는 아니었는데 이로 인해..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