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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고의 비과세 상품이라 할 수 있는 비과세종합저축에 대해 알아보고 계좌 개설과 상품 가입 등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과세종합저축
비과세종합저축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개인이 전 금융기관을 통합하여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예금, 적금, 펀드, 주식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이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의 생계형비과세저축을 대체하여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입 가능합니다(기한은 추후 연장 될 수 있습니다).
1. 가입 요건 및 대상자
- 나이 요건: 만 65세 이상 거주자
- 기타 요건: 장애인, 독립유공자(유족 및 가족 포함), 상이자, 기초생활수급자, 고엽제 후유의증환자, 5·18 민주화운동부상자
기타 요건에 해당되는 분은 만 65세가 되지 않아도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2. 대상 상품
금융회사가 취급하는 다양한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나, 예외가 있습니다.
- 예외대상: 비과세상품, 증서로 발행되고 유통이 가능한 'CD, 표지어음' , 수표발행이 가능한 '당좌예금, 가계당좌예금 등', 외화예금
3. 은행과 증권사의 차이점
구분 | 은행 | 증권사 |
주요 상품 | 정기예금, 적금 | 펀드, 리츠, ETF, 채권 등 |
수익 형태 | 확정금리(이자소득) | 실적배당(배당소득 포함) |
리스크 | 낮음(원금 보장) | 변동성 있음 |
운용 방식 | 안정적 예치 | 적극적 투자 가능 |
- 은행: 주로 예금이나 적금 상품에 가입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 증권사: 펀드, 주식, 채권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통해 비과세종합저축 계좌를 운영할 수 있으며, 수익에 의해 계좌액이 늘어났더라도 모두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배당소득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유의사항
- 직전 3개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전 금융기관을 통합하여 한도가 관리되므로 총한도가 초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금융소득종합과세 / 건강보험료 회피 전략
-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 이상이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는데, 비과세종합저축을 활용하면 금융소득을 줄여 종합과세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보험료도 회피할 수 있습니다.
- 고액자산가나 은퇴자들에게 유리한 절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비과세종합저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존하는 비과세 상품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혜택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니 가입 요건에 부합하시는 분들은 꼭 가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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